제주도가 관광지인 점을 고려해 지역 특색을 살린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제주만의 특색 있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제주...
제주지역에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소유자도 일반 비영업용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차령 경과에 따라 세금을 경감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이런 내용으로 개정된 제주도세 감면 조례가 22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에는 전국에서 운행되는 전기자동차의 절반이 몰려 있으나, 그동안 전기차를 소유한 납세자...
제주지역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8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원인규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설사증세를 보인 학생과 교사 50여명 가운데 24시간...
제주도가 규제강화 방침을 밝힌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해 연 도민공청회가 파행 끝에 중단됐다. 제주도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공청회를 열었으나, 개회 10여분 만에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며 파행을 빚다 오후 2시30분께 결국 중단됐다. 공청회에서 읍·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