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영화제가 7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 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 가치인 시장 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
한반도 사드 배치를 지지 발언 뒤 중국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의 면담이 무산됐다. 대외연락부는 중국 공산당의 대외 창구다. 15일 경기도의 말을 종합하면, 남 지사는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박2일 ...
경기도 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 담당 부서장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여성과 청소년 관련 범죄를 수사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부서인데, 문제의 경찰관(경정)은 이 부서 책임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경기도내 한 경찰서 여성청...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 제작사와 출연진이 영화 수익금을 피해 할머니들에게 기부했다. <귀향>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4일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5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손숙·정무성씨와 임성철·박귀현 ...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재정 개편안의 입법예고에 반발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와 화성시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사무(국가위임사무)를 거부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거부 대상 사무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인구조사를 비롯한 각종 통계 업무와 선거 인력지원, 적십자 회비 모금 등 시민 생활 직...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치매를 앓던 어머니를 ‘부양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폭행 끝에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최아무개(59)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안양시 만안구 자신의 집에서 치매를 앓던 어머니(78)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
11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한 식당 앞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성인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밑에 피가 흘러내린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숨진 남녀 2명을 발견했으며 뒷좌석에도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뒷좌석에서는...
한강과 팔당호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주검이 잇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오전 6시40분께 경기도 고양시 한강에서 물에 떠내려온 주검이 보인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순찰대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한강 행주대교와 김포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고속도로 11개 노선 진·출입로 32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57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교통경찰 226명, 교통기동대 81명 등 모두 379명을 투입해 일제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정지 대상은 26명, 면허 취소 대상은 17명이었으...
학생들이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때문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혁신공감 초·중·고교 7곳 학생 561명을 대상으로 한 ‘2016 독서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9.1%가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유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하느라’가 ...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경호)는 마을버스 증차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ㅂ씨를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는 즉각 성명을 내어 “마을버스 증차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찰 수사가 (이 시장에 대한) 정치적 음해나 공세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10대 미성년 시절 식당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남성 2명이, 어른이 돼 지문을 등록하면서 5년 만에 범행이 들통났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아무개(2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친구 사이인 김씨 등은 2011년 6월 용인시 기흥구 한 식당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9만원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