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자유한국당)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처했다. 김 의장은 1일 아침 6시 43분께 “이제 문재인은 정계를 떠남은 물론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가 터졌다….”는 내용의...
충청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방분권과 연계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요구했다. 이들은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수도 이전과 지방분권을 개헌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충청권협의회는 26일 성명을 내어 “행정수도 완성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수도권 일극 집중...
3년 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온 ‘공시생’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 끝내 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 화장실 비품함에서 ㄱ(25)씨가 목을 매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심...
<한겨레> 대선정책자문단 20명은 지난 19일 밤 진행된 대선후보 텔레비전 토론회에 대해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념공세 등 네거티브 논쟁에 치중하느라 정책 토론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그나마도 특정 주제와 특정 인물에 질문이 쏠려 다양한 논의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 과거에만 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