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창작 클러스터’가 충북 진천에 조성된다.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사업은 소설, 드라마, 시나리오, 만화 등 이야기 창작 관련 작가들의 집필공간을 만들고, 이야기 관련 콘텐츠의 산업화를 위한 정보 교류, 교육, 연구 시설 등을 설치하려는 것으로, 국비가 절반 지원되는 `반국책' 사업이다. 충북도는 16일 “...
“지역감정에 기댄 대권도전보다 국정 농단 세력과 단절이 먼저다.” 충북 시민단체들은 대권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고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대권 도전보다 국정 농단 세력과의 단절을 먼저 요구했다. 반 전 총장은 14~15일 고향 음성·충주를 잇따라 찾는 등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를 하다 생수병에 든 액체를 마신 동호회원 2명이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알고 보니 물이 아니라 암모니아수였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이 액체를 두고 갔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청주시 흥덕구 한 초등학교에서 족...
국가 폭력의 희생 지역인 제주와 충북이 평화·인권 교류를 시작했다. 한국전쟁 때 미군 폭격으로 희생된 충북 영동 주민들의 넋이 어린 노근리 평화공원과 미군정 때 경찰 등에 희생된 제주도민의 한을 담은 4·3평화공원이 교류의 핵심이다. 충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인권과 평화를 앞세운 테마형 수학여행 지원 등...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귀국 뜻을 밝히면서 그의 고향인 충북 음성과 충주가 분주하다. 음성, 충주지역 민간사회단체 등은 반 전 총장이 14일께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반 전 총장께서 12일 오후 귀국하면 현충원 참배, ...
충북 제천시가 포기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보은, 진천, 단양, 옥천 등 4곳이 지원했다. 충북도는 제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가 최종 무산돼 후보 지역을 재공모했더니 이들 4곳이 응모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달 안에 선정위원회를 꾸려 이들 지역 가운데 새 후보지를 뽑을 참이다. 스토리 창...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처분 종사자 등의 심리적 충격을 치료하는 전담팀이 운영된다.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6개 시·군을 돌며 피해농가, 매몰처분 종사자 등의 심리 치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리 치료를 하는 지역은 음성(4~8일), 진천(11~15일), 괴산(18~22일), 충주(2월1~5일), 옥천(2월8~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