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을 하던 경찰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6시7분께 경기 여주시 능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269.6㎞ 지점에서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소속 김아무개(54) 경위가 김아무개(51)씨의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경위가 앞...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 충북 옥천 주민 등이 지역구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 찾기에 나섰다.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괴산·보은·옥천·영동 주민 일동은 7일 성명서를 내어 “역사적인 이때 우리 지역구 박덕흠 의원은 어디에 있는가? 친박 핵심으로 얼굴을 비치더니 최근에는 탄핵에 대한 어떤 입장과 소신도 없이 연락을...
야산에서 약초를 채취하던 주민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고 숨졌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난 3일 3시26분께 삼척시 가곡면 동활리 한 야산에서 약초를 채취하던 김아무개(58)씨가 멧돼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119소방대가 출동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칡 등 약초를 캐러 산에 ...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청주시는 2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청주 꿈 제작소’ 문을 열었다. 시가 청주시 청년정책위원(20명) 등과 협의 끝에 1억1400만원을 들여 394㎡에 조성한 꿈 제작소는 칸막이가 없다. 누구나 들러 꿈을 이야기하고, 또 꿈을 키우면 된다....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충북과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는 3일 충북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반 지엠오(GMO) 우리 콩 어울림마당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식전 행사에 이어 낮 12시30분부터 우리 콩 생산 농가 등 농민·시민 등 500여명과 간담회를 할 참이다. 이용희 괴산 6...
양계농가가 많은 경기도 양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불과 열흘 만에 경기도내 4개 시로 확산되고 3개시에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청에선 지금까지 농가 62곳에서 발병해 닭·오리 160여만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자고 나면 발생농가가 늘어 백약이 무효라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시는 서울대공원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