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가 충북 최대 닭·오리 사육지대인 음성군을 흔들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사육되는 오리의 절반가량이 이미 매몰 처분되면서 축산 기반마저 매몰 위기를 맞았다. 28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양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농장에선 전날부터 닭 2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
충북 시민 1만여명이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26일 서울 민중총궐기 대회에 충북에서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 1만여명이 상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청주 상당공원 등에서 버스로 상경할 예정이다. 이날...
“아파트 현관 복도, 계단, 승강기에서 담배 피우면 안 됩니다.” 충북 청주 청원보건소는 청주시 율량동 현대아파트를 충북 첫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지난 9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 금연구역 지정 규정에 따라 지정된다.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
충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도는 음성군 맹동면의 농장 2곳에서 오리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농장은 최초 발생 농가에서 반경 3㎞안에 있다. 충북도 등은 이들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장 7곳의 닭·오리 등 9만5000여마리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 16일 이...
충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도는 음성군 맹동면의 농장 2곳에서 오리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농장은 최초 발생 농가에서 반경 3㎞ 안에 있다. 충북도 등은 이들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장 7곳의 닭·오리 등 9만5000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