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기에 아동 양육시설 등에서 머물다 만 18살이 돼 시설을 떠나는 이른바 ‘퇴소 아동’에게 지원되는 자립지원금액이 지자체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윤소하(정의당) 의원이 국정감사... 2016-09-30 14:13
복지 전산망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단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다 정부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은 사례가 최근 4년 사이 서른배가 늘었다. 하지만 대부분 훈계·주의에 그치고 감봉과 견책을 ... 2016-09-30 11:38
15살 이상 국민이 스스로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비율, 즉 ‘양호한 건강의식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나라들 사이에서 견줘본 결과, 우리나라가 2014년 기준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2016-09-28 14:59
교육 관련 민간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김철수(가명)씨의 ‘갑’은 교육부 공무원이다. 교육부에서 사업을 따내야 하는 김씨는 공무원들을 만나 식사나 술을 사는 게 중요한 업무 중 하나였다. 그는 부정청탁 및 금품... 2016-09-27 20:38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장애인거주시설 857곳의 인권침해에 대한 정부 조사결과, 91곳 시설에서 120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소하 의원(정의... 2016-09-27 13:59
거주인 사망 및 폭행 등 인권유린 의혹이 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대구시립희망원’이 보건복지부의 시설평가에서 2005년부터 네 차례 걸쳐 연속 에이(A) 등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2016-09-26 15:35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공급주체가 민간입니다…보고서 드린 대로 적절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 2016-09-26 14:01
건강보험 재정이 20조원 넘게 쌓여있는데도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찔끔 확대됐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은 오히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과 국민건강보험공단... 2016-09-25 13:32
공중보건의 수가 2016년 6월 현재 3495명으로 집계돼 2012년 4045명 대비 55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공중보건의는 병역의무 대신 일정 기간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구의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공중... 2016-09-20 11:06
60살 이상의 고령층과 29살 이하의 청년층 사이보다 조기 퇴직 뒤 하향 재취업하는 50대와 60~64살 연령층 사이에서 일자리 경합이 더 치열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은정 연구... 2016-09-19 15:08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8일 “필리핀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국내 13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12번째 환자가 확진된지 나흘 만이다. 질본 관계자는 “이달 2∼13일에 ... 2016-09-18 18:00
들뜬 상태와 우울한 상태가 번갈아 나타나는 조울증 진료 환자의 40%는은 40∼50대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 2016-09-18 12:00
광역시도 가운데 일자리 상황이 가장 좋은 곳은 올해도 제주로 나타났다. 제주는 지난해는 물론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 2016-09-17 14:26
보건복지부는 9일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국민 불편이 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까운 지역에 어떤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었... 2016-09-09 12:00
정부가 향후 5년간 보건산업을 키워 2015년 기준 이 분야의 수출과 일자리를 각각 9조원, 76만명에서 2020년에는 20조원, 94만명으로 늘리겠다는 종합계획을 9일 발표했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사업을 육... 2016-09-0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