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26일) 전국 일부 지역에 나타난 초여름 날씨가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31.7도로 가장 높았고, 동해(31.6도)와 강릉(30.6도)도 30도를 웃돌았다. 또 서울 24.4도, 대전 26.3도, 광주 27.6도, 대구 29.3도 등 ...
폐질환 등으로 숨진 18명을 포함한 53명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추가 판정돼 의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위원회가’ 2013~2014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사 이후 피해 신청을 한 169명을 대상으로 폐질환 피해 여부를 조사해,...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상하수도관에 의한 지반침하(싱크홀) 40%가량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의 상하수도 관로가 다른 지역보다 일찍 설치돼 상대적으로 노후화가 심한 데다 각종 지하 개발 사업 과정에서 파손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최근 10여년간 개발도상국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가장 많은 금융 지원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석탄발전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발전 방식이어서 한국이 지구촌의 기후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환경운동연합이 15...
국립생물자원관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생물종 기초 조사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 모니터링’에 나선다. 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지표종 생물 정보를 수집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획 관찰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고, ...
국립생물자원관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생물종 기초 조사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 모니터링’에 나선다. 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지표종 생물정보를 수집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에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획 관찰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
방류수 수질이 기준치를 종종 벗어나던 부산시 남부하수처리장에서 2013년 6월 중순 이후 기준 초과 사례가 사라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환경부 환경감시팀이 지난해 감사를 통해 확인했더니 수질 자동측정기(TMS)의 측정값이 기준치에 접근할 때마다 기기를 조작한 결과였다. 수질 자동측정기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