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2일 중국 톈진 폭발 사고 때 날아간 독극물의 국내 유입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환경부가 17일 설명자료를 내어 그런 가능성을 적극 부인했다. 톈진 폭발 사고 이후 에스엔에스에는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공지한 내용이라며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700t이 폭발로 사라졌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인근 주민들이 2년 전 공장에서 발생한 페놀 유출사고에 따른 주민 건강 영향에 대한 정밀역학조사를 호소하고 나섰다.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는 2013년 6월2일 회사 쪽 추정으로 15.7t, 환경단체 추정으로 수만t에 이르는 페놀이 주변 토양과 지하수로 유...
수요일 중북부 지방을 뺀 전국에 찜통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라남북도, 경남 서부로 확대되고, 12일에는 충청 이남과 강원 일부 지역 등에도 비가 올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12일 오후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할 ...
지난해 2월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직원들이 서울 창신동과 을지로6가의 오피스텔과 상가 등을 돌며 100ℓ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의 무게를 쟀다. 대형 건물이나 상가 등에서 내놓는 쓰레기가 너무 무겁다는 환경미화원들의 호소에 따른 실태 조사였다. 쓰레기 무게는 30㎏을 넘는 것들이 많았고, 개중에는 40㎏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