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12일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에 대해 16일부터 5월15일까지 단계적으로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을 탐방하려는 사람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탐방로 개방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무등...
4대강에 지난해 태형동물인 큰빗이끼벌레가 번성한 데 이어 올여름엔 실지렁이와 깔따구의 대량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큰빗이끼벌레와 실지렁이가 물속에만 머무는 반면 깔따구는 성충이 되면 물 밖에서 활동해, 대량 발생하면 하천변 주민의 생활에 큰 불편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수공...
세월호 참사가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의 발걸음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5일 발표한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집계 현황을 보면, 지리산·한라산·북한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연간 탐방객 수는 2010년 4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해 오다 지난해는 전년(4693만여명)보다 1.1%(52만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