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서 풍경의 잔상만 아련하게 남아 있는 뉴질랜드가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진다. 다음달 12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 전주, 광주, 대구, 부산 등 다섯 도시를 무대로 열리는 ‘제1회 뉴질랜드 영화제’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순회하며 열렸던 ‘한국 영화제’에 이은 행사로 뉴질랜드 문화부가 지...
영화 음악의 세계적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첫 내한 공연이 기획사의 운영 미숙으로 전격 취소됐다. 오는 2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6만석)에서 로마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기로 한 모리코네는 22일 오후 2시30분께 입국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일단 행사를 추진한 공연기획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