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로 인한 화재의 책임을 놓고 ㈜케이티엔지(KT&G)와 소송중인 경기도의 김문수 지사가 원고로 법정에 서서 케이티엔지의 비윤리성을 질타했다. 케이티엔지는 소방은 경기도의 당연한 책무인데 이를 자사에 전가하고 있다고 맞섰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수원지법 민사합의6부(재판장 강승준) 311호 법정에서 ...
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쫓겨나는 세입자들이 다른 전·월셋집을 찾지 않고 공공임대주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순환형 임대주택 제도’가 적용된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1구역 세입자대책위원회는 15일 “재개발조합이 지난 4일 서울시에 공사 기간 중 세입자들이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신청해 성동구...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목사와 내연녀를 성폭행한 스님이 같은 날 같은 재판부에서 나란히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여상원)는 ‘하나님의 뜻’이라며 심리적으로 절대복종하게 만든 뒤 2003~2008년에 20~30대 여신도 5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기소된 목사 ㅈ(47)씨에게 징역 5...
정부는 아이티의 지진 피해 부상자를 치료하고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의료지원팀 등 35명을 파견했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의료지원팀은 응급의사 2명, 외과의사 1명, 간호사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에서 부상자 의료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용산참사’ 당시 경찰 지휘부가 현장에 투입된 특공대의 잘못된 보고에 따라 섣불리 진압을 지시했음을 시인하는 증언들이 공개됐다. 앞서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진압을 강행했다’는 경찰특공대장의 법정 증언에 이어 지휘부마저 무리한 진압을 인정한 것이어서 ‘용산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 특임장관실 △특임 1과장(별정4급) 문정일 △〃 2〃(서기관) 박용우 ⊙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 백주현 ⊙ 노동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박종길 △근로기준국장 정현옥 △산업안전보건〃 김윤배 △경인지방노동청장 허원용 △대전〃 문기섭 ⊙ 방위사업청 <전보> △재정운용담당관 홍은수 △고객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