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28일 인터넷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자 직접 만나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문모(19.여)양과 이모(2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자 27일 오전 10시5분께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출구 앞에서 만나 머리채를 잡고 서로 때린 혐의를 ...
‘웰빙’ 바람으로 흡연율은 전체적으로 떨어졌지만, 담배 끊는 사람의 비율이 소득과 학력이 낮을수록 낮아 흡연으로 인한 ‘건강 불평등’이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원의 ‘우리나라 흡연율의 사회계층별 불평등과 변화 추이’란 연구보고서를 보면, 25~64살 남자 가운데 소...
이건희 회장 사재관리 내용 구두·문서로 은밀히 보고 발표내용-공소장 달라…김 변호사 “검찰 추가수사 필요” 이건희 삼성 회장과 현명관·이학수·유석렬·김인주·최광해씨 등 회장 비서실(구조조정본부의 전신·현 전략기획실) 임직원을 하나로 묶는 말은 ‘상명하복’이었다. 삼성 특별검사팀이 이 회장 등을 불구속 기...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 대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6개 시·군과 전남 3개 군의 수산물제조·가공업자 가운데 현재 농특회계자금을 사용 중인 사람에게 상환 기간을 1년 늘려주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8일 상습적으로 대마를 구입해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아무개(31)씨 등 영어강사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한테 정기적으로 대마를 팔아 온 가나 출신의 불법 체류자(40) 한 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유명 사립대 교수 아들인 이씨는 경기 일산의 어학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