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2일치 1~2면 ‘문화재 보호 부실 … 국민 가슴도 무너졌다’ 기사=숭례문의 수문장 교대식은 서울시에서 한국의장에 위탁해 운영하는 행사로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기자의 착오였습니다.
소실된 숭례문의 3차원 스캔 자료를 갖고 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외국계 3디 스캔장비업체에서 일하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서상덕(36)씨다. 그는 12일 저녁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숭례문에 대한 정밀한 3차원 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3차원 스캔 기술은 8년 전부터 국내 도입되어 구조물 안전...
◇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참여사회연구소(peoplepower21.org)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CSR 노동지표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02)723-5036. ?5◇ 아태정책연구원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의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법률 이슈 개관’을 주...
지난해 12.19 경북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정한태 군수측이 뿌린 돈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구지검.경북경찰청이 설정한 자수기간이 13일 오후 종료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수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모두 161명의 주민들이 자수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수한 주민이 모두 672명에 이른다고 ...
숭례문 방화 참사에 충격을 받고 문화재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우기 위해 한 예비 고등학생이 전국 문화재지킴이를 자처하며 17일간의 국토 대장정에 나선다. 주인공은 올해 서울 옥정중학교를 졸업한 강한별(15)군. 강 군은 11일자 조간 신문에 실린 숭례문 화재 기사를 도통 믿을 수가 없었다. 신문을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13일 BBK 의혹과 관련 대선 과정에서 `BBK 명함'을 공개해 당선인의 BBK 연루 의혹에 불을 지폈던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를 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해외에서 전날 귀국한 이 전 대사를 이날 오후 출석시켜 당선인이 건넸다는 명함 원본을 확...
이번 화재로 숭례문이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됐음에도 문화재청이 즉각 원형 복원을 자신한 것은 최근에 작성된 정밀 실측보고서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재의 '족보'라고도 볼 수 있는 정밀 실측보고서는 이번과 같은 불의의 사고가 있을 때 뿐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귀중한 자료인 만큼 이번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