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13번의 안방경기에서 지엠대우 마티즈 승용차 한대를 입장관중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경품’은 이미 지난 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시작됐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경영 달성에 대한 인천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수익 일부를...
주말 프로축구 열기를 주중 컵대회가 이어간다. 2007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이 14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와 별도의 기간에 열렸던 컵대회는 올 시즌 ‘주말 정규리그, 주중 컵대회’로 일정을 바꿔 6월27일까지 진행된다. 정규리그와 달리 6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팀당 10경기씩...
영원한 포인트가드 전주원(34·신한은행)이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70표 중 42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타미카 캐칭(우리은행)을 멀찍이 따돌렸다. 선두 신한은행(14승1패)의 7연승을 이끌고 있는 전주원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33초를 뛰며 경기당 8.6개의 ...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핌 베어벡 감독은 1-0 승리에 만족하지 않는 듯 했다. 그는 경기 뒤 기자회견장에 들어서 “팀 플에이가 이뤄지지 않았고, 공격수의 움직임도 둔했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일찍 선수들을 소집하지 못한 점도 이유로 들었다. 베어벡 감독은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