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파벌 논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박성인)이 6일 입장을 발표했다. 박성인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한다”며 “올해 말까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곤 “기다려달라”고 했다. 파벌이 있다는 것도...
토리노올림픽에서 무려 6개의 금메달을 석권한 한국 쇼트트랙이 불과 2달도 채 안돼 극심한 파벌싸움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지난 4일 안현수(21·한국체대)의 아버지 안기원(49)씨가 인천공항에서 “코치와 선수들이 현수의 1등을 방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시...
아스널이냐, 유벤투스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를 각각 대표하는 두팀이 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각)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최종 2차전에서 격돌한다. 장소는 유벤투스의 안방인 토리노의 델 알피 스타디움(MBC-ESPN 생중계). 벼랑 끝 유벤투스, 기사회생할까?=지난달 2...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3관왕 남매’ 안현수(21·한국체대)와 진선유(19·광문고). 이들이 200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도 남녀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안현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