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규제강화 방침을 밝힌 이후 또 다시 경기장에서 인종차별행위가 일어나 연맹의 대응이 주목된다. 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밀란-메시나의 경기가 열린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 인테르밀란이 3-0으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전반전 일부 안방팬들이 메시나의 수...
1년에 두번, 스페인이 들썩거린다. “축구는 전쟁”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빅매치가 열리는 것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숙명의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2일 새벽 5시(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시즌 3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5CXports 생중계). 마법사 호나우디뉴가 이끄는 리그 1위 바...
때늦은 꽃샘추위도 돌아온 송종국(수원)을 움츠러들게 할 수는 없었다. 수원 삼성과 대구FC의 맞대결이 펼쳐진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종국이 5개월 만에 선을 보였다. 김남일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송종국은 전반 22분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부...
“월드컵 트로피 아무도 넘보지마!” 잉글랜드 공격의 핵인 웨인 루니(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삼바축구의 ‘마술사’의 호나우디뉴(26·FC바르셀로나)가 2006 독일월드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루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전시회’가 열린 영국 런던의 한 행사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