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당 해체 수준의 위기를 맞고서도 연일 내부 계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제2야당인 국민의당보다 뒤처진 3위로 추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1~23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촉발된 새누리당의 내분이 2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의 탈당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당내 비박근혜계 상당수가 탈당을 고려하고 있어, 추가 탈당에 이은 새로운 교섭단체(20석 이상)가 만들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은 추가 탈당을 고민하는 새누리...
야권은 20일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박근혜 대통령이 공모관계가 있다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자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재차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검찰 수사 거부를 비난하며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
검찰이 20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상당 부분 공모관계에 있다’고 발표했지만, 새누리당 친박근혜계는 여전히 “단정하기 어렵다”고 대통령 엄호에 치중했다. 검찰 수사 결과를 ‘사상누각’이라고 깎아내린 청와대의 버티기와 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당내 비박계는 “혐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