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대전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는 16일 대전시와 ‘엑스포 재창조 사업’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는 56만㎡(17만평)의 넓이의 엑스포과학공원 부지의 60%(33만㎡)를 최소 20년에서 최대 40년간 장기 임대해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규...
개성공단이 중장기적으로 북한의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30일 ‘최근 북한 정세가 개성공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개성공단이 북한 경제에 고용 창출과 지속적인 외화 유입, 경제특구 운용 경험 측면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어, 최근 북한 정세가 개성공단...
“정부가 창업 활성화 쪽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대기업의 위장 계열사 등 때문에 젊은이들이 막상 창업을 하려고 해도 들어갈 부분이 별로 없다. 위장 계열사 문제를 국정 과제로 다룰 필요가 있다.” 한정화 한양대 교수(경영대)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 7명을 초청해 연 ‘중소기업정책...
중소 제조업체들의 20~30대 인력 가뭄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 제조업체들은 취업 지원자가 부족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사람도 찾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 제조업체 8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2011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 기업의 고용인원은 올해 208만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