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타계한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1991년 이래 고인의 진작 여부를 놓고 지금까지 공방이 계속되고있는 ‘미인도’ 논란과 관련해 진품 판정을 내린 국립현대미술관 쪽에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고인의 작은 딸인 김정희(54·미국 몽고메리대 미술과 교수)씨와 남편이자 고인의 사위인 작가 문범강(61·미국 조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동남아시아권의 전통 경기인 ‘줄다리기’(Tugging rituals and games)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산하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가 2일 오후(한국시간) 서남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빈트후크에서 10차 회의를 열어 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