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서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 공무원이 서울시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명까지 양성된다. 또 새로 채용하는 공무원 7·9급 일반직의 10% 안팎은 관련 분야 민간 경력자로 뽑는다.(<한겨레> 2012년 11월9일치 23면) 시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서울시 인...
“처벌금액이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하자보수 공사가 15억~30억원 규모인데 벌금은 1000만원 이하라 수수료 수준에 불과합니다. 5000만원 이상으로 상향해야 합니다” “정주공간으로서 아파트의 의미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동체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아파트 관리기구의 패쇄적 의사결정·부실한 정보공개는 공동체를 활...
앞으로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해마다 정원의 3%를 29살 이하의 ‘청년’으로 고용해야 한다. 신규 입사자 채용 때는 출신 학교나 영어 점수 등을 없앤 표준이력서가 채택된다. 서울시는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인 서울청년유니온과 고용권고율 이행, 표준이력서 채택 등을 뼈대로 하는 ‘...
어린이집 학부모가 보육료 외에 추가로 부담하게 돼 있는 특별활동비 7개 항목이 3월부터 서울시 보육포털(iseoul.seoul.go.kr)에 공개된다.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영어·미술·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부모들이 비용을 부담하게 돼 있다. 공개 대상인 7개 항목은 특...
지난해 5월 서울 양천경찰서는 관내 어린이집 171곳에서 정부 보조금과 학부모들이 낸 특별활동비를 가로챈 사실을 적발했다. 특별활동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부모들이 비용을 부담하게 돼 있다. 무상보육을 하더라도 특별활동비는 여전히 ...
민간 위탁업체가 수거를 거부해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쌓아뒀던 상황이 이번 주중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처리지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2018년까지 시설 증설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95%를 공공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2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울시로부터 해마다 2000억원이 넘는 적자 보전금을 받아온 서울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평균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과다지원 논란이 일자 지난해 지원금의 임원 급여 전용을 금지하고 표준단가도 삭감했다. 17일 서울시 등의 집계를 보면, 2009~20...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후 서울시로부터 해마다 2000억원이 넘는 적자 보전금을 받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평균 2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과다지원 논란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7일 서울시 등의 집계를 보면, 2009~2011년 3년 동안 시내버스...
2004년 준공영제 이후 서울시로부터 해마다 2천억원이 넘는 적자 보전금을 받고 있는 시내버스 업체의 대표들이 평균 2억원이 넘는 고액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과다지원 논란에 따라 표준운송원가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17일 서울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2009년부터 2011년...
지난해 9월부터 비어 있던 서울 은평구 갈현동 119센터가 오는 10월 대학생 공공기숙사로 거듭난다. 낡은 공공청사를 고쳐 짓는 터라 건축비도 적게 들고 공사기간도 짧다. 또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인 강서구 등촌동 공영주차장 위의 임대주택이 중랑구 신내동, 송파구 거여동, 강북구 수유동에도 들어선다. 이뿐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