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재미있어졌다. ‘골프여제’ 대 ‘코리아군단’. 2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63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 시즌 6승의 오초아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 단독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얼짱골퍼’ 최나연(21·SK텔레콤)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여러차례 우승기회를 잡았지만, 퍼팅이 잘 안돼 번번이 챔피언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16개 대회에 나서 7번이나 톱10에 들었으니 신인치고는 꽤 좋은 성적이다. 시즌상금도 66만1110달러(6억6천만원)로 9위에 올라 있다. 부문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