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전북 전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요금 부과방식이 종전의 ‘월정액’에서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내는 ‘배출량 비례제’로 바뀐다. 전주시는 최근 물가심의회를 열고 모든 주택과 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를 ㎏당 37.4원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염자부담 원칙에 따라 배출자들한테 공...
전북 전주, 김제, 군산을 잇는 전주~군산 100리 길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재탄생한다. 전북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문화체육관광부 한국디자인재단 후원)의 ‘지역대학 환경디자인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군산 번영로(26번 국도, 46.4㎞) 주변의 역사·문화·생명성을 ...
전북대 학생 동아리 ‘진보적 독서토론회’와 ‘다문화연구소’가 진보의 방향을 찾는 강연회를 마련한다. 강연회는 오는 30일~다음달 2일 오후 6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진보 에프포(F4)가 제대로 까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2엠비(MB)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30일), 심상정 전 국...
전북도가 추진하는 재해예방 사방사업으로 인해 전북 만경강 상류의 생태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환경단체가 재검토를 촉구했다. 전북녹색연합은 23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해 만경강 발원지인 완주군 동상면 밤샘계곡에 길이 200여m의 사방사업과 사방댐 설치를 했다”며 “이 사업으로 계곡 바닥을 완전...
지난해 10월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을 승인해 정직 처분을 받은 전북 장수중의 김인봉(55) 교장에 대해 법원이 징계처분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전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여운국)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김인봉 교장이 최규호 전북도 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징계처분 정...
전북 전주시민은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전통 한옥마을’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주의 대표적 경관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통 한옥마을이 2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 경기전 13.9%, 객사 13.2%, 풍남문 7.9%, 모악산 7.5%, 월드컵경기장 5....
전북대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서거석 총장 중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는 ‘대학의 위상과 발전’ 3개 문항과 ‘총장 공약사항 이행도’ 18개 문항 등 질문(폐쇄형) 21개 중에서 20개 문항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주 잘했다’ ‘잘했다’ ‘보통’ ‘못했다’ ‘아주...
검찰이 한 달 전에 발생한 검사실 생수통의 독극물 투입 사건을 해결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주지검은 12일 전주검찰청 방화사건과 생수통 제조체 투입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윤기 차장검사는 “화재 발생(2월16일)이후부터 전주시와 그 부근에 위치한 제초제 판매처 50여곳을 탐문수사하고, 관련...
전북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적인 개구리·맹꽁이 놀이터 조성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완산칠봉 주변 삼천동 시립도서관 근처 거마공원에 조성한 생태체험 학습공간이 인기가 높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는 도심지에서 보기 어려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의 서식지 500㎡(전체 공원면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