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이번 추석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새만금방조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해 일반인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창 진행중인 도로포장 등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크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특히 지난 26일 새...
전북지역 중소상인과 시민단체가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의 무차별 확장 저지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선 등 중소상인 살리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지역 45개 중소상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소상인살리기 전북네트워크’는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광장에서 지역경제를 파탄시키는 대형마트·...
전북도는 ‘2010 세계음식관광축제’를 내년 11월 전북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음식관광축제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할 4대 특별 이벤트(세계음식관광축제, 한류축제, 세계문화축제, 인바운드 박람회) 중 하나로, 전북도를 비롯해 전남, 대전 등 3개 시·도가 유치경쟁을...
항소법원이 없는 지역 자치단체와 의회가 항소법원 설치를 위해 나섰다. 강원도 등이 주최한 ‘항소법원 설치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열렸다.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전형배 교수는 이날 “헌법 제27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강원지역의 사법 ...
제7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장 최승범)가 1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국립전주박물관, 강암서예관 등에서 열린다. 애초 30일간 4개 분야, 27개로 예정됐던 이 행사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12일간 3개 분야, 18개 행사로 축소됐다. 한국서예의 세계화, 대중화, 실용화...
전북도는 농촌마을의 향토산업을 소득과 일자리로 연결하고, 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조례를 통해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공동 소득사업 마을 △공동체 활성화 추진 마을 등을 선정해, 마을 별로 2억∼3억원을 지원...
전북지역 ‘학교회계직원’들이 자신들의 노동조건이 열악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교회계직원은 급식종사 조리원, 기간제 영양사, 교직업무 보조원, 특수교육 보조원 등의 직종에서 학교 회계로 임금을 받는 노동자이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따라 2007년 10월과 2008...
전북 완주군 주민도 전주·완주 통합추진에 반대보다 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일간지 <전라일보>와 <전주방송>(JTV)이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 한국갤럽에 여론조사를 의뢰해 조사한 결과, 완주지역 주민 응답이 찬성 51.7%, 반대 34.4%로 나왔다고 전라일보가 15일 밝혔다. 전주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