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지방의회 의원들의 금품 수수, 이권 개입, 인사 청탁 등을 막는 행동강령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행동하는 복지연합 등으로 이뤄진 충북부패방지네트워크는 14일 충북참여연대에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부패방지네트워크는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활동, ...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학생이 검도부 코치한테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맞은 뒤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이 학생을 때린 검도부 코치 김아무개(41)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의 방안에서 ㅅ(15)군이 숨져 있는 ...
충북지역 교수들이 현 시국을 민주주의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충북지역 대학교수 126명은 10일 오전 11시 청주시 운천동 충북엔지오센터에서 국정원의 민주헌정질서 교란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직간접으로 개입한 데 이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입수...
충북 청주시 성화동 장전공원에 한평(3.3㎡) 남짓한 손바닥 도서관이 들어선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건립에 나선 것은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마을 주민들이다. 이 지역은 주민 85%가 아파트에 사는 청주의 대표적인 아파트 마을이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간 벽을 허물고 공동체를 일궈가고 있다. 주민들은 이...
한글날(10월9일) 법정 공휴일 재지정을 누구보다 반기는 곳이 있다. 충북 청주시 교서로(영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 자리잡고 있는 한글사랑관이다. 2004년 3월1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한글사랑관은 10년째 한글사랑 지킴이 구실을 이어오고 있다. 7일 오후 한글사랑관을 찾았다. ㄴ유치원생 20여명이 한글체...
지금의 녹색도시를 진단하고, 미래 녹색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환경 한마당 2013녹색도시 전국대회가 10~11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다. 녹색청주협의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충북도·청주시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나라 안팎의 환경 전문가,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녹색도시를 향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 등을 ...
환경모임 ‘두꺼비 친구들’과 충북 청주시 산남동 아파트 지역신문 <산남 두꺼비 마을신문>, 증평군 농협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산남동 아파트 단지 안 두꺼비 서식지를 보존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꺼비 친구들과 <산남 두꺼비 마을신문>, 증평농협 등은 1일 청주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쌀눈쌀 보급 확...
케이티엑스(KTX)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민간 사업자를 찾지 못한데다 충북도는 사실상 손을 떼기로 했다. 충북은 오송역세권 개발 민간 사업자 공모에 나섰던 컨소시엄 2곳이 모두 부적정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를 진행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기적인 부...
출판사 ‘샘터’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문학·출판 사업을 함께 벌이기로 했다. 김성구 샘터 대표이사와 한범덕 청주시문화재단 이사장(청주시장)은 26일 오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샘터는 그동안 발행한 월간지 <샘터>와 책 등 2000...
충북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을 생태 하천으로 되살리고 있는 청주시가 무심천 하상도로 중복 구간을 폐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7일 저녁 6시부터 청주대교~청남교 무심천 하상도로 중복 구간(1.18㎞) 가운데 무심천 쪽 2차로를 100일 동안 잠정 폐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무심천 하상도로 6.5㎞의 중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