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유엔의 정전 결의 이후에도 레바논 공항과 항만을 계속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카타르항공이 베이루트행 정기 민간여객기 운항을 시작했다. 카타르항공의 에어버스320 여객기는 4일 오후(현지시각) 142명의 승객을 태우고 베이루트의 라픽 하리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7월14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