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오염 심한 지역 저공해차량만 통행 수도권에서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을 ‘환경지역’으로 지정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자동차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량이 집중된 지역을 지나는 차에는 교통혼잡세를 물려 통행을 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승용차의 서울 시내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 외...
“최단시간 수입 승인국 한 건도 반려안해” “고도 전문가집단 심사 국제 기준에 충실” 지난해 국내 식용유 3사가 직접 수입해 식용유 원료로 쓴 콩의 99% 이상에는 유전자조작 콩이 3% 이상 포함됐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 사실을 알 수 없다. 유전자조작생물체(GM0)가 포함된 원료를 사용해도, 식용유와 장류 등의...
공공기관 의무구매제 실시 내년 1조 규모 급팽창 전망 다음달부터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가 의무화되는 것을 계기로 환경마크와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상품 등 친환경상품 시장이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개 국가기관과 32개 지방자...
국립환경연구원이 다음달 1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국립환경연구원은 26일 “대기연구부, 물환경연구부, 자원순환연구부 등 환경오염 매체별로 분류된 기존 5개 연구부를 해체해 환경진단연구부, 환경보건안전부, 자연생태부, 환경총량관리연구부, 환경측정기준부로...
재난·선거때만 사용가능환경부 개정안 입법예고 휴일 아침 주민들을 짜증나게 만들던 “동민 여러부운~”으로 시작되는 확성기 소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조용한 주거 환경을 위해 소음·진동 규제를 강화하는 ‘소음·진동규제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만들어 27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입법...
‘에너지법안’ 공동 저지키로 서로의 운동 노선에 대해 비판을 해왔던 노동운동(적)과 환경운동(록) 진영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적록동맹’을 맺었다. 한국발전산업노조, 한국가스공사노조 등 민주노총 소속의 에너지 부문 주요 노동조합과 환경운동연합, 에너지대안센터 ...
동해지역에서 서식하던 대왕고래, 귀신고래 등 대형고래류의 멸종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남획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은 20일 “동해 대형고래 멸종의 1차적 책임이 일제의 남획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일본 정부 차원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환경련은 현재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
시중에서 유통되는 고래 고기의 평균 총 수은 오염도가 어패류에 대한 총 수은 잔류기준(0.5ppm)의 7배가 넘는 3.51pp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유동물인 고래 고기에 대한 수은 잔류기준은 없다. 환경운동연합은 16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의 지원을 받아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부산과 울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