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부품을 조립하는 대표적 방법으로 전기전자제품 제조에 널리 쓰여온 납땜작업이 이르면 7월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납과 수은 등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폐기 이후의 재활용을 고려하도록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
녹색연합은 26일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터널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경남 양산시 웅상읍 주남·소남·주진리 일대의 계곡인 주남천, 소주천, 혈수천의 계곡물이 완전히 말랐거나 유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천성산 터널논란의 핵심인 지하수 유출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녹색연합은 ...
현재 전국토 면적의 1.4%인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을 5년 안에 2%로 늘리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환경부는 26일 인간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생명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향후 5년 간의 국가 야생동식물 보전를 위한 정책방향을 담은 ‘야생동식물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을 보면 야생동물들이...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운동 단체들이 정부와 전라북도에 새만금 갯벌과 새만금 사업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준)’는 13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소송 항소심의 선고와, 33㎞의 새만금 방조제 가운데 2.7㎞ 구간의 물막이가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