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6시 근무시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무대에서 족구경기가 펼쳐졌다. 무대 중앙에 배구 네트를 쳐놓고 직원 4명이 2명씩 편을 나눠 1시간 여 동안 경기를 했다. 족구선수들은 내년 2월 대구시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중이...
낙동강 함안보를 건설하면 지하수위 상승으로 주변 지역이 침수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경남도와 지역민, 시민환경단체들이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민·관 합동조사단을 운영키로 했다. 경남도와 4대강 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함안보 피해대책위원회 등은 3일 김태호 경남도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시설을 먼저 지은 뒤 시민들이 내는 사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하수처리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3일 국비 140억원과 시비 269억원에 민간자본 853억원을 보탠 1262억원을 들여 각각 하루 4만7000t과 50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굴화하수처리장과 강동하수처리장을 건립해...
희망근로자들이 고위 공직자의 형이 운영하는 과수원과 희망근로 담당공무원의 밭 등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울주군 박정식 부군수의 형(63)이 경영하는 과수원, 울주군 희망근로 담당자 이아무개씨(기능 7급)와 희망근...
금융위기와 신종 플루 한파 속에서도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해보다 26.9%가 늘어난 191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경기관광공사의 ‘2009 경기관광센서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9월까지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19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
남상우 청주시장, 엄태영 제천시장 등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세종시 수정론에 동조하자 비난 여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남 시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결정한 것은 지켜져야 하지만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더 이익이 되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대통령이 결정한 것이...
3일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사퇴를 놓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대체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했으나 행정도시 원안사수 등 사퇴 이후 행보에 대한 언급이 없음을 아쉬워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어 “이 지사의 사퇴는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세종시 원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