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가족을 위해 마약 딜러로 변신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가 7일부터 케이블 티브이 선댄스 채널에서 처음 방영된다. 주인공 월터 화이트는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다. 아내와 뇌성마비를 앓는 아들을 둔 가장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