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창간 이래의 독자로서 한겨레를 아끼고 싶은 마음에서 말씀드리고 싶다. 북한 관련 보도에서는 한겨레마저 왜 이러는지, 과연 신뢰도 1위 신문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5월13일 국정원이 북한 ... 2015-05-27 19:06
얼마 전 법무부 교정본부에 가석방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자 민원 서신을 보냈다. 그 정보의 명칭은 ‘가석방 업무지침’이었는데 이 정보에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가석방 심사 신청 기준’이 공개할 수 없는 정보인... 2015-05-27 19:06
나는 피다아이들의 기억이 살아있는 한그들의 몸속을 돌아다니는 피내 이름은선생님 유종숙 전주 조촌초 교사 <한겨레 인기기사> ■ 김대중·노무현 팔아 비겁하게 정치하지 말라 ■ “노건호에 배후 세력”... 2015-05-25 18:59
완연한 봄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때이다. 현재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는 1천만명이 넘는다. 앞으로도 늘어날 추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전거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전체적인 교통사고는 ... 2015-05-25 18:57
엘시디(LCD) 제조업체 하이디스의 노동자가 자살했다. 문제의 발단은 정리해고였다. 하이디스를 인수한 대만 기업 이잉크(E-ink)는 특허 장사로 이익만 챙긴 채 지난 1월 일방적으로 공장을 폐쇄했다. 그리고 3월... 2015-05-25 18:56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 보유의 비대칭으로 인해 권력관계가 발생합니다. 즉, 상대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보유할수록 관계에 있어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됩니다. 국가... 2015-05-25 18:55
필자는 이른바 부림사건이라는 공안기관이 붙여준 이름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의 죄명을 덮어쓴 채 33년을 지냈던 사람이다. 지... 2015-05-20 18:40
조희연 교육감이 허위사실 공표죄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국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의혹 제기가 과연 유죄인가’ 하는 정도의 물음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문제를 조... 2015-05-20 18:38
비트켄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에 따르면 명제는 세계에 대한 그림이다. 명제 또는 사태는 대상의 논리적 고유이름의 배열과 연결이다. 단어로 표상되는 단순한 대상들의 이름의 의미가 명료할 때 참인 명... 2015-05-20 18:38
경찰병력이 집회장소 안에 도열하여 장소 사용을 억제하기도 하고, 경찰버스로 둘러싸 시위행진을 차단하여 특정 장소로의 접근을 막기도 한다. 2011년 헌법재판소는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 집회시위자는 물... 2015-05-20 18:38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있었다. 지난주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던 터라 남 이야기처럼 들리지만은 않았다. 이런 사건이 나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선택의 여지 없이 예비군을 가야 한다. 예비군 훈련에 ... 2015-05-18 18:57
최근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등 이른바 공적연금의 개혁방안을 두고 날선 정치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런 논란을 잠시 접어두고 공적연금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려 한다. 주위에 노후보장을 위한 연금상... 2015-05-18 18:57
엄마는 사고가 나고 집과 팽목항을 오고갔다. 안산의 단원고 근처에서 진도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 5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 2015-05-18 17:13
저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세례를 받으며 청년 시절을 보낸 사람이지만, 호남 출신도 아니고 연고도 없습니다. ... 2015-05-13 22:13
총선 전 몇주 동안 여론조사는 영국 선거에 대한 동일한 결과를 말해주고 있었다.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집권 우파 보수당이 노동당으로 교체되거나, 아니면 자신이 계속 집권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연정... 2015-05-1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