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밝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백색 광원을 가능케 한 고효율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한 일본 나고야대학 아카사키 이사무(85)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올해 물리학상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새 광원인 청색 LED를 발명한 아카사키 교수와...
가을이 성큼 다가선 8일 밤 개기월식이 3년 만에 찾아온다. 한국천문연구원은 30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8일 오후 7시24분께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월식은 달이 뜬 직후 부분월식이 시작돼, 이후 달이 서서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한국에서 관찰된 마지막 개기월...
28일 밤 9시32분께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천시 인근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인천 옹진군 남서쪽 30㎞ 영흥도 인근 지역(북위 37.24, 동경 126.44)에서 지진이 발생해 인천과 서울·경기 서부 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주민들이 지진동을 감...
유룡(59·사진)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25일 “해마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을 발표하는 톰슨로이터가 이날 발표한 ‘2014년 노벨 화학상 수상 예측 명단’ 8명 가운데 유 단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 연구자가 이 명단에 ...
유룡(59)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 예측 인물로 선정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25일 “해마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 예측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는 ‘톰슨로이터’가 이날 발표한 2014년 노벨 화학상 수상 예측 인물 8명 가운데 유룡 단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구자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