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 비결은 첨가하는 성분과 특별한 냉동방식에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는 공기를 조금씩 넣으면서 유화제와 액체를 잘 섞는데 이를 영하 25~28℃의 극저온에서 냉동시키면 미세한 물입자가 동그란 형태로 균일하게 언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녹을 때는 유화제와 액체가 분리되고 공기가 빠져나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2부(재판장 박희승 부장판사)는 18일 복제 개 ‘스너피'의 복제기술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생명공학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원장 황우석)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핵을 난자에 넣은 뒤 핵융합을 위해 전기충격을...
‘꿈의 트랜지스터'로 그동안 이론으로만 제시돼왔던 ‘스핀 트랜지스터‘가 실제 작동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팀이 세계 처음으로 입증했다. 물꼬를 트는 획기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나 영하 196도의 실험조건에서 이뤄져 실용화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7일 “스핀트로닉스연구단의 장...
맵고 짠 한국 음식이 위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한국인이 위암에 많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다. 짠 음식은 위 세포의 변형을 촉발하지만 매운 음식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자주 폭음을 하지 않는다면 술이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다만 담배는 위암을 유발...
1909년 9월 12일 독일 화학자 프리츠 호프만은 온도에 따라 부드러움이 달라지는 탄성물질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그가 개발한 것은 합성고무인데, 이것은 고무나무의 수액으로 만드는 천연고무를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이었다. 최초의 합성고무는 자동차 타이어에 사용됐지만 온도와 기름에 약하고 마모와 노화가 빨리 ...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발 끝에 몸무게가 실리니 압력을 받는 발가락이나 발끝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길 수 있다. 또 뒷다리 근육이 수축돼 종아리에 부담을 주고 발가락이 변형되거나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에도 걸리 수 있다. 아울러 하이힐을 신으면 가슴을 내민 채 ...
‘인공태양’으로도 불리는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실험장치인 케이스타(KSTAR)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15년 동안 케이스타의 연구개발에 기여했던 연구자들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에서 ‘케이스타 본격 가동’ 기념식을 열어 핵융합연구소의 박주식 본부장...
길게 솟아 올라있고 노란색이며 몇 갈래로 나뉘어 있기도 하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이것의 정체는 털이다. 정확히 말하면 숨구멍이라 불리는 기도의 상피세포에 난 운동 섬모이다. 최근 미국 연구진이 쥐의 기도를 스캐닝전자현미경으로 3만4000 배율 확대해 촬영했다. 연구진은 “기도에서 허파까지 나있는 섬모들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