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비유럽)의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2011 프레지던츠컵 첫날, 최경주(41·SK텔레콤)가 타이거 우즈(36·미국)와 격돌하게 됐다. 16일 오전 공개된 대진표를 보면, 대회 첫날인 17일 포섬 경기(2인 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최경주는 애덤 스콧(호주)과 한조를 이뤄 미국의 타이거 우...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한국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3인방이 이번주 인터내셔널팀 일원으로 미국과의 대항전에 출격한다. 무대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6397m)에서 열리는 2011 프레지던츠컵.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비유럽)이...
영화배우 김정태와 박한별이 참여해 화제가 된 ‘스타 오픈 지엘에프(GLF)’에서 김정태팀이 박한별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스타 오픈 지엘에프(골프존 라이브 페스티벌·Golfzon Live Festival)’의 주인공 김정태와 박한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구로동 스크린골프...
타이거 우즈(36·미국)가 호주오픈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우즈는 13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시드니 레이크스골프클럽(파72·6290m)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호주오픈(총상금 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14번홀 파5) 등을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그레그 차머스(13언더파 27...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미국)가 인종차별 발언 논란을 일으킨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48·뉴질랜드)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에이피>(AP) 등 외신들은 8일 “우즈와 윌리엄스가 호주오픈이 열리는 호주 시드니 레이크스 골프장에서 만나 화해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윌...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요즘 김하늘(23·비씨카드)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지난달 16일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일하게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다승왕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는 양희영(22·KB금융)한테 우승을 내줬지만 공동 2위에 올랐...
마치 케이팝(K-POP) 열풍 같다. 한국 남녀골퍼들이 일본 무대에서 거센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우선 이번주 개막하는 미즈노 클래식에서는 한국 여자골퍼들의 4년 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또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2011 일본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2년 연속 상금왕 등극이 초읽기에 들어...
#사례 1 “금융회사들이 여자골퍼들과 후원계약을 맺을 때 브이아이피(VIP)와 일정부분 라운딩하는 조건도 다는 경우도 있다네요. 이런 게 싫어서 김아무개 선수는 주방가구업체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쪽 사정에 밝은 사람의 말이다. #사례 2 “노 코멘트입니다.” 여자프로골퍼 ...
스크린골프업체인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최근 매물로 나온 전북 고창의 선운산컨트리클럽(퍼블릭 18홀)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여주그랜드컨트리클럽은,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팔려 ‘동여주컨트리클럽’으로 이름을 바꿨다. 인수대금은 1천억여원으로 알려졌다. 26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