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챔피언' 양용은(38)과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천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
‘탱크’ 최경주(39)와 미녀 골퍼 홍진주(27)가 새 후원사를 얻었다. 에스케이(SK)텔레콤(사장 정만원)은 14일 “대한민국 대표 골프선수인 최경주 프로를 올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이후 통산 7승을 기록했던 최경주는 2010 시즌 투어 개막전인...
미셸 위(21·위성미)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골프닷컴> 등은 12일(한국시각) “오바마 대통령이 솔하임컵에 출전한 미국 대표팀을 13일 백악관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대표팀이 맞붙은 솔하임컵에 생애 처음 출전해 맹활...
28명 중 19등. 성에 안 차는 성적이다. 그래도 몸풀기는 됐다. 양용은(38)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0 시즌 개막전 SBS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우승상금 112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
양용은(38)이 화려한 버디쇼를 펼치면서 2010 시즌 개막전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양용은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0 시즌 개막전인 SBS 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우승상금 112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없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판도는 과연 어떻게 될까? 2010 시즌 개막전인 에스비에스(SBS) 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우승상금 112만달러)이 7일 밤(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개막돼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 ...
심술궂은 날씨였다. 비가 흩뿌렸다. 기온은 뚝 떨어졌다. 마치 일찍 찾아온 2010 시즌 개막전을 시샘하는 듯했다. 그래도 국내 골프여왕 서희경(23·하이트)의 샷은 흔들리지 않았다. 17일 중국 샤먼 오리엔트골프&컨트리클럽(파72·6508야드)에서 열린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
심술궂은 날씨였다. 비가 흩뿌렸다. 마치 2010년 개막 경기를 시샘하는 듯했다.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용(19·LIG)도 3오버파로 주저앉았다. 그래도 이정은(21·김영주골프) 등 꿋꿋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들이 있었다. 17일 중국 하문 오리엔트골프&컨트리클럽(파72·6508야드)에서 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중국에서 기지개를 켠다. 2010년 투어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25만달러·우승상금 4만5000달러)이 중국 샤먼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6508야드)에서 17일부터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타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여자 골프 ...
혼외정사 사실이 폭로되면서 곤경에 처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인기가 크게 하락했다고 USA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지난주 USA투데이와 갤럽이 미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우즈에 대한 호감도는 33%를 기록, 2005년 6월 여론조사 때 호감도(85%)보다 무려 52%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
타이거 우즈(미국)를 6년 동안 후원했던 경영컨설팅업체 액센추어가 결별을 선언했다. 액센추어는 14일(한국시각) “6년 동안 우즈와 좋은 관계를 맺어왔으나, 2주 동안 신중하게 고려한 끝에 더이상 우즈가 액센추어의 광고를 대표할 인물이 아니라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액센추어는 연간 1200만파운드(227억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