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에서 유럽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의 막판 승리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각)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리조트의 트웬티텐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유럽은 팀당 12명씩 싱글매치플레이로 펼친 승부에서 미국에 4승2무6패로 밀렸다. 그러나 ...
6 대 4.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미국과 유럽의 프로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둘째 날까지 미국이 앞서 나갔다. 그러나 대회 마지막날인 3일(이하 현지시각), 악천후 때문에 연기된 포섬 2경기와 포볼 4경기,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미국팀은 전날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리조트의 트웬티...
라이더컵(Ryder Cup). 2년에 한번 이맘때쯤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이니, 먼 나라 이야기일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골프 양대산맥을 대표하는 24명의 강자들이 상금 한푼 받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대륙의 명예를 걸고 벌이는 대결인 만큼, 이를 지켜보는 골프팬들로서는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다. 제...
‘탱크’ 최경주(40)가 국내 팬들에게 멋진 샷을 선보이며 신한동해오픈 세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2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1라운드.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
‘탱크’ 최경주(40),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28·콜롬비아), ‘메이저 사냥꾼’ 앙헬 카브레라(41·아르헨티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호령하는 3명의 강자가 2010 시즌을 마치고 한국 무대에서 샷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3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
‘8자 스윙’의 대명사 짐 퓨릭(40·미국)이 멋진 벙커샷 하나로 1000만달러(115억여원)를 덤으로 챙겼다. 2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린 201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4차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 짐 퓨...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 첫날 5위에 오르며 우승 꿈을 부풀렸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
24~2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으로, 최정예 30명만이 출전하는 왕중왕 대회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성추문 후유증으로 인한 부...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이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코스에서 2년3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풀었다. 19일 강원도 횡성 오스타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7253야드)에서 열린 2010 한·중투어 케이이비(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총상금 4억원) 마지막 4라운드. 2위 김비오(20·넥슨)에 3타 차 선두로 출발한 황인...
국내파와 해외파, 누가 더 셀까?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리는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J골프시리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우승 경쟁이 불꽃을 튀게 됐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로, 신지애(22·미래에셋), 최나연...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2년 만에 따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탈락했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러몬트의 코그힐골프&컨트리클럽(파71·7386야드)에서 열린 피지에이 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베엠베(BMW) 챔피언십’(총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