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24·MU스포츠)과 이보미(22·하이마트)가 가장 먼저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올 시즌 2승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4일 강원도 횡성 청우골프클럽(파72·6465야드)에서 열린 제1회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시리즈(총상금 4억원) 1라운드.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1승을 올린 홍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코리안투어)는 올해 8개 대회를 치렀는데, 대회마다 챔피언 얼굴이 달랐다. 여자와 마찬가지로 절대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인 셈이다. 7월 손준업(23)이 우승한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 이후 한달 남짓 휴식기에 들어갔던 코리안투어가 하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5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201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이번엔 시즌 2승의 주인공이 나올까? 지난주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시즌 9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모두 9명의 다른 얼굴의 챔피언들이 탄생했다. 하반기 첫 대회인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안신애(20·비씨카드)가 생애 첫 우승 감격...
쩡야니(21·대만)의 샷은 흔들렸다.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그를 짓눌렀다. 그러나 전날까지 벌어놓은 넉넉한 타수 덕분에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1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날. 세계랭킹 5위 쩡야니가 합...
대만의 쩡야니냐, 호주의 캐서린 헐이냐? 2일 새벽(한국시각)까지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클럽(파72·645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리코 여자브리티시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둘이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우승 다툼을 벌였다. 전날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단독선두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를 정복하려는 한국 낭자들의 출발이 상큼하다. 30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양희영(21·삼성전자)과 유선영(24)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들이 리더보드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가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해 상큼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2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링크스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지애는 29일 오후(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나는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 이곳에서 다시 우승한...
9월10일부터 사흘간 제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두 나라에서 모두 20명이 출전해 ‘포섬, 포볼, 싱글 매치’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이 대회를 앞두고 일본이 28일 먼저 대표팀을 확정하고 출정식까지 열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9일, 일본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상반기에 8개 대회가 치러졌는데, 우승자는 모두 달랐다. 유소연, 이보미, 김보배, 김혜윤, 양수진, 이정민, 이현주, 홍란. 서희경과 유소연이 제국을 양분하던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번주 시작되는 하반기 대회에서는 과연 춘추전...
세계랭킹 1위 굳히기냐, 재역전 허용이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신지애(22·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링크스(파72·6465야드)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