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셰브론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575만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천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스튜어트 ...
서희경(23·하이트)이 ‘한국 킬러’ 요코미네 사쿠라(24)를 잡을 수 있을까? 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오키나와현 난조시 류큐골프클럽(파73·6550야드)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3일 1라운드 조편성 결과, 각각 올해 한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심야 교통사고와 관련된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열리는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우즈는 30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주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게 돼 아주 실망스럽다"면서 ...
37살 동갑내기 양용은과 위창수(이상 테일러메이드)로 짜인 한국대표팀이 27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72·7320야드)에서 열린 제55회 미션힐스 월드컵골프대회 2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28개 출전국 중 공동 20위로 추...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재미동포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와 콤비를 이뤄 또 하나의 신화에 도전한다. 무대는 26일부터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클럽 올라자발코스(파72·7320야드)에서 열리는 제55회 미션힐스 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550만달러). 지난해 챔피언 스웨덴 등 28개국(국가별 2명)이 ...
“골프 시작하고 오늘 두 번째 운 거예요.” 신지애가 아쉽게 올해의 선수를 놓쳤지만, 그가 올해 신인으로 이룬 업적은 가히 눈부시다. 2000년대를 풍미했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나 카리 웹(호주), 박세리 등 빅3의 신인 시절과 견줘보면 오히려 그들을 능가한다는 평가다. 신지애는 이미 지난 시즌 미국 여자...
"골프 시작하고 오늘 두 번째 운 거에요" 평소 낙천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진 '골프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 코앞에서 놓친 아쉬움을 숨기지는 못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터니안 골프장(파72.6천650야드)에서 열린 LPGA ...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이 24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아깝게 놓쳤지만 아무도 생각 못한 짧은 시간에 '준비된 골프여제'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줬다. 신지애는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가볍게 신인왕을 확정지었고 로레나 오초아(...
'골프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눈앞에서 놓쳤다. 신지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터니안 골프장(파72.6천650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L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8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다툼에서 신지애(21·미래에셋)가 다시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보다 유리한 위치에 섰다.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터니안골프&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에서 재개된 200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엘피지에이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