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스티브 스트리커(43·미국)가 또다시 눈물을 훔쳤다. 스트리커는 8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29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40만달러·우승상금 115만2000달러)에서 16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거머쥔 뒤 인터뷰 도중 울먹였...
시즌 처음 한곳에 모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리안 브러더스가 동반 부진했다. 최경주(40)와 양용은(38), 그리고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5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298야드)에서 열린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640만달러·우승상금 115만2000달러) 1라운드에...
텔레비전 시청률 평균 20% 하락.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는 중계사인 <시비에스>(CBS)가 경기 도중 중계를 끊어버리기도 했다. 과연 위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구원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미국)는 언제 복귀할까. 호주 일간지 <멜버른 헤럴드 선>은 4일(한국시각) ‘우즈가 18일 ...
“투어대회 스폰서 구하기난요? 언제인가 싶네요. 올해 최대 32개 대회가 열릴 겁니다.” 지난 시즌 경제위기로 20개에 그쳤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대회 수가 올 시즌 3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아직 두 군데 정도가 유동적이지만, 대회 스폰서를 하겠다는 기업이 줄을 섰다. 2008년 27개 대회보다도 훨씬 늘어...
미국프로골프(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브러더스가 다 모인다. 장소는 노던 트러스트 오픈(5~8일·총상금 640만달러)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7298야드). 최경주(40)를 비롯해 양용은(38),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등 코...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아쉽게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도 적어내면서 타수를 ...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와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총상금 5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쇼를 펼치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위창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북코스(파72.6천87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
최근 성추문으로 곤욕을 치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로 뽑혔다.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는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 100명을 선정한 결과 우즈가 1위에 올랐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선정 기준에는 지난 2년간 경기 성적과 수입, 신뢰도, 영향력 등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없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속빈 강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우즈의 일탈로 인해 PGA가 혹독한 시련을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우즈는 신년초 두 세개 대회에는 불참하고, 1월 마지막주에 열리는 샌디에이고 토레이 파인즈 골프코스...
양용은(38)이 2009년에 647만달러(약 73억원)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가 18일(한국시각)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2009년 세계 골프 선수 수입 순위를 보면, 양용은은 지난해 상금으로 397만1311달러, 보너스와 광고료로 2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남녀 세계 골프 선수들 ...
미국프로골프(PGA)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고개를 떨궜다. 최경주(40)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68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550만달러·우승상금 99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양용은(38)은 2언더...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40)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천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합계 4언...
지난해 11월 성추문이 불거지고서 두문불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강진 피해를 본 아이티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AP통신은 우즈가 1996년 세운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강진으로 최대 20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티 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의 그렉 맥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