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올해를 결산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이벤트대회에서 다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컨트리클럽(파72·7027야드)에서 열린 쉐브론월드챌린지(총상금 575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 전날 단독선두로 나섰던 앤서니 ...
아니 벌써, 2009 시즌 개막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내년 시즌 개막전이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열린다. ‘2008 오리엔트-차이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5만달러).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타이 대만 등에서 108명이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3)가 풀스윙을 시작했다. 그린 복귀가 그닥 멀지 않았다는 징후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각) 개막한 쉐브론월드챌린지 대회 주최자로서,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골프가방 안에 있는 모든 클럽으로 풀스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클럽으...
지난 9일 인기그룹 <원더걸스>로부터 특별 안무지도를 받은 서희경(22·하이트) 홍란(22·먼싱웨어) 등 ‘그린의 원더걸스 5명’이 ‘노바디’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며 대상 시상식이 시작됐다. 올 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저마다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 그리고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이들의 ...
‘제주도 사나이’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피지에이 웨스트 니클러스 토너먼트코스(파72)에서 열린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마지막날 6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롤라인 비븐스 커미셔너는 전동카트 위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이 고정된 선수의 주위에는 250여명의 갤러리가 따라붙어 있었다. <뉴욕타임스> <유에스에이투데이> 등 미국 유력 언론사 취재진들도 그의 샷을 주시했다. 미셸 위(19). 바닥까지 추락했던 그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