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환영해요.”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를 찾은 박근혜 당선인을 본관 1층 현관에서 반갑게 맞았다. 박 당선인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데 대한 고마움을 표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오후 3시 1분께 청와대 본관 앞에 도착했다. 하금렬 대통령실장, 김대기 정책실장, 이달곤 정무수석, 최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에 대해 “전문성이 중요하고, 그 외 여러 가지 생각해서 인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추모 인파를 ‘황위병이 벌인 거리의 환각파티’라고 매도하는 등 막말 수준의 표현을 쓰며 분열과 편가르기에 앞장서온 윤 수석대변인을 첫 인사로 단...
박근혜 당선인이 이르면 26일께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에 대한 밑그림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 인수위 대변인 핵심 포스트 인선에 눈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청와대 및 정부 출범과 연계하는 일종의 ‘예비내각’ 형태로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6일 서로 판세가 우위임을 주장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김광림 의원은 “최근 실시된 자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한 번도 근접된 적도, 뒤진 적도 없다. 전체 추세는 (박 후보가) 상당한 우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전략가들은 ...
국회 국방위원회가 28일 여야가 이견을 보인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산안을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다. 국방위는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오전 11시40분께 유기준·유정복 등 새누리당 의원 8명과 ‘제수 성추행’ 의혹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형태 무소속 의원만 참여한 가운데 표...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민주통합당의 구태정치에 가로막힌 실패한 정치실험으로 깎아내리면서도 야권 단일화에 따른 파장을 우려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지루한 단일화 과정에서 결국 민주당 벽을 넘지 못했다. 안철수 식 새로운 정치의 실험이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처리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내용으로,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이다. 대통령선거가 1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법안이 처리된 데는 표를 의식한 대선후보들의 ‘호의적 발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택시를 버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