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스타의 닮은 꼴 시련인가?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스웨덴과의 경기 도중 쓰러진 잉글랜드의 주전 공격수 마이클 오언(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부상이 오른 무릎인대 파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언의 부상은 최소한 여섯달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남은 독일월드컵은 물론, 2006~2007 잉글랜드 ...
이번엔 지고도 올라가네? 월드컵 본선에 12번 나가 한번도 빠짐없이 16강에 진출한 멕시코. ‘16강 단골’ 멕시코는 언제나 아슬아슬한 조별리그로 축구팬들을 맘 졸이게 하며 월드컵의 재미를 북돋운 팀이다.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멕시코는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2-1 패배를 당했지만 힘겹게 16강...
배부른 삼바군단 ‘덕’을 보려나? F조 조별리그 1무1패의 성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일본대표팀에 희망의 기운이 살아났다. 23일 새벽 4시(한국시각) 3차전 상대인 브라질이 일본과의 경기에 일부 주전들을 쉬게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에이피(AP)통신〉은 20일(한국시각)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