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우리나라에 또다시 권고했다. 28일 참여연대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UNHRC)의 제2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에서 65개국 중 독일·미국·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호주)·스페인·헝가리·폴란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공분실(현 보안분실) 고문 실화를 다룬 영화 <남영동 1985>의 예고편이 18일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남영동 1985>는 군부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캠프에 청년위원으로 합류했던 대학 총학생회장이 학생들의 반발로 일주일 만에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상명대 총학생회장 박아무개씨는 18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지난 15일 총학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회의한 끝에, 박근혜 캠프의 청년위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기혼남녀의 대부분은 결혼식 전후로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웨딩컨설팅 업체인 듀오웨드가 지난 9월21일~10월17일 기혼남녀 536명을 대상으로 ‘결혼식과 인간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1.9%가 ‘결혼식 전후로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 답했다. 결혼식 전후로 관계가 소원해진 경...
서울 강남에서 이틀 연속으로 ‘칼부림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2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강아무개(36)씨가 옆 테이블에 있던 ㅈ(38)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강씨는 혼성 댄스그룹 ‘쿨’...
서울 강남에서 이틀 연속으로 ‘칼부림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강아무개(36·여)씨가 옆 테이블에 있던 제아무개(38·남)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당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강씨는 혼...
이명박·오세훈 전 서울시장 임기 시절 서울시의 빚이 11조8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재정진단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 채무는 지난 2002년 6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8조7천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시의 1년 예산과 맞먹는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