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해양안전심판’ 제도가 사고를 일으킨 선원만 징계할 뿐, 선박 회사를 징계하거나 제재하는 조항이 없어 안전 사고 재발을 막을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2014-04-30 20:32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해양안전심판원으로부터 “선사가 여러 차례 사고를 일으키고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경고를 받았던 ... 2014-04-30 02:02
세월호 침몰 사고를 낸 해운회사 청해진해운이 구난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와 계약을 맺은 주목적은 인명 구조가 ... 2014-04-25 18:08
세월호 침몰 당시 부실한 대응으로 비판받고 있는 전남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세월호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지 못한 점을 뒤늦게 시인했다. 김형준 진도 관제센터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넓은 관제구역에 ... 2014-04-24 21:38
세월호 사고 때 최초로 출동한 해양경찰청 경비정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연락이 아니라 침몰하는 배에 있던 안산 단원고 학생의 전화 신고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이 학생은 실종돼 생사... 2014-04-24 02:17
세월호가 평소에도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가 정한 관제 채널을 무시한 채 운항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관할 구역에 진입하... 2014-04-22 01:59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청 산하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세월호의 관할구역 진입 때부터 사고... 2014-04-20 22:16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의심받는 채아무개(12)군 쪽에 2억원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채 전 총장의 고교 동창 이아무개(56)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범죄 ... 2014-04-19 01:03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급격한 방향 선회와 그에 따른 평형 상실로 압축되는 가운데, 세월호가 왜 그 지점에서 급선회를 했는... 2014-04-18 20:19
침몰한 세월호에 갇혀 있는 승객 구조작업에 투입된 구조요원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악천후가 겹치면서 구조작업 자체에... 2014-04-17 21:39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15일 벤처기업 주식을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103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회삿돈 27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횡령)로 이석채(69) 전 케이티(KT) 회장... 2014-04-15 21:39
[현장에서] 15일 오전 10시 정각, 남재준(70) 국가정보원장은 브리핑실에 들어와 약 10초간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2014-04-15 20:17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의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이 매우 엄... 2014-04-15 11:06
국가정보원은 검찰의 증거조작 사건 수사가 진행된 두달여 동안 중국 정부나 검찰의 공식 발표를 부인하면서 사실상 수사 거... 2014-04-14 20:48
검찰은 증거조작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위조된 중국 공문서를 유우성(34)씨의 재판부에 낸 검사 2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 2014-04-14 20:43
![[단독] 세월호, 평소에도 관제채널 무시…‘깜깜이 운항’](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4/0421/00502218001_20140421.JPG "[단독] 세월호, 평소에도 관제채널 무시…‘깜깜이 운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