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일부터 1년간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유지, 재취업 등에 7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이른바 ‘빅3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