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독서 / 아홉살 초경 뒤로 늘 다량의 출혈과 생리통에 시달렸다. 결국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 한쪽 난소를 제거했다... 2007-05-10 17:30
매초 200명의 미국인이 1개 이상의 햄버거를 소비한다. 햄버거 하나를 얻기 위해 소를 키우고, 소를 키우기 위해 숲을 베어... 2007-04-19 14:59
보티첼리의 유명한 그림 ‘비너스의 탄생’. 비너스의 자태는 고혹적이지만, 호흡기내과 의사의 눈에 비친 여신은 영락없는 ‘... 2007-04-12 15:01
잠깐독서 / 헌법 다시 보기 2004년은 ‘헌법쇼크’의 한 해였다. 대통령 탄핵과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 2007-03-01 23:06
‘벽장’ 속에 숨어있던 동성애자들이 벽장에서 나와 커밍아웃하기까지…. <동성애의 역사>는 14세기부터 현재까지 오랫동... 2007-02-15 15:40
소설가 함정임의 별명은 ‘바람처럼’이다. 그는 바람이 불면, 늘 떠날 준비가 돼있다. 그에게 여행은 “영혼을 찾으러 가는 일... 2007-02-08 15:40
예수, 브람스, 고흐, 샤넬의 공통점은? 모두 ‘독신’이었다. 이들은 낙오자이거나 이기주의자여서 ‘독신’이 된 것이 아니다... 2006-12-14 15:32
“엄마는 나무를 타세요.” 여성 생물학자 마거릿 D.로우먼의 두 아들은 누군가 엄마의 직업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엄... 2006-11-16 21:37
잠깐독서 외로워서 견딜 수가 없다? 외로움을 생각하면 우울, 불안, 자살부터 떠오른다? 당신은 외로움을 알려면 아직 멀... 2006-11-02 20:29
몸은 자라나 어른이 되더라도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아이’가 여전히 남아있다.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채, 상처 받았... 2006-10-26 20:08
만화계의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석정현의 첫 단편집 이 나왔다. 최근작 ‘뭐 먹을래’부터 시작해 2002년 데뷔작 ‘노르웨이... 2006-10-19 19:52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못 쓰는 장영희 교수. 그에게 독서는 “세상과 연결하는 통로이며, 작중 인물을 통해 새로운 세계... 2006-09-28 19:33
잠깐독서 성폭력을 저지른 남성들은 왜 ‘안했다’고 주장할까? 정말 ‘안했기’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차별은 남... 2006-09-14 19:20
잠깐독서 꽃분엄마는 칠공주집 다섯째다. 어릴 때는 기왓장 끼우기, 땔감 톱질하기를 도맡았던 ‘억순이’였고, 결혼해서... 2006-09-07 20:01
‘거짓말’ ‘네멋’의 대사 한마디에 울고 웃어본 사람은 안다. 드라마 작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황인뢰, 노희경, 인정옥,... 2006-08-3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