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타이거 우즈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14일 “우즈가 올랜도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아이슬워스컨트리클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내가 희망했던대로 지난 1일 이후 아이언과 ...
나흘 뒤 첼시와의 결전을 앞둔 때문인지, 앨릭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등을 선발 출장시키지 않았다. 대신, 최근 팀과의 재계약을 원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맨체스터 태생의 19살 신예 대니 월벡이 투톱으로 출격했다. 그러고는 2부리그 팀에 0-1로 졌다. 안방...
2009 프로축구가 3월7일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여간의 장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성남 일화로부터 미드필더 손대호(28)를 받는 대신, 특급골잡이 라돈치치(26)를 내주기로 두 구단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원FC도 이날 지...
아르헨티나 출신 ‘폭주기관차’ 카를로스 테베스(25). 그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벤치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잦아졌다. 불가리아 출신 노련한 골잡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영입돼, 웨인 루니 등 3명이 투톱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앨릭스 퍼거슨 감독이 맨...
“이번 시즌 내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만족하고 있지만 골은 충분하지 못하다. 1골은 너무 부족하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5일(한국시각) 2008~2009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사우샘프턴과의 64강전(3라운드)에 앞서, 영국방송사 <세탄타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골결정력 부재에 대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