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2011 에스케이(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용인시청은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개발공사를 31-23으로 꺾고 8승1무2패, 승점 17점으로 인천시체육회(7승2무1패·승점 16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선두가 됐다. 그러나 인천시체육회는 2경기가...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중 갑자기 타격 코치를 해임한 것에 대해 구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에이피>(AP) 통신은 “클리블랜드 구단이 20일 타격 코치를 존 누널리에서 브루스 필즈로 교체했다”며 “특히 구단의 이번 결정은 추신수의 오랜 부진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추...
16일(한국시각)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결승에서 7차전까지 간 끝에 보스턴에 아쉽게 진 캐나다 밴쿠버 캐넉스의 일부 극성팬들이 폭도로 돌변해 도심에서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도심 상업지역에서 상점을 약탈하고 자동차 수십대를 뒤집거나 불태웠다. 시내는 검은 연기에 휩싸였고, 거리 곳곳에서 싸움이 ...
17일(한국시각) 개막하는 제111회 유에스(US)오픈 골프대회에 한국 선수는 미국동포 3명을 빼고도 사상 최다인 8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을 빼면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대현(23·하이트), 김도훈(22·넥슨), 노...
역대 국내 프로농구 최장신 선수가 다음 시즌 코트에 선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키 2m22로 국내 최장신 하승진(KCC·2m21)보다 1㎝가 큰 피터 존 라모스(26)와 연봉 3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라모스는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2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됐으며 이후 미국프로농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