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티켓은 이란전에 달렸다. 제25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이 11일 대만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이제 관건은 12일(한국시각 밤 10시) 결선리그 마지막 상대인 이란전이다. 이란에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한국의 운명은 180도 달라진다. 한국이 이란을 꺾고 결선리그 E조 ...
제2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남자농구 대표팀이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며 12년 만의 세계대회 출전에 파란불을 켰다. 한국은 대회 개막일인 6일 숙적 일본을 95-74, 21점 차로 가볍게 물리쳤다. 3쿼터 막판에 38점 차까지 벌어지는 등 전력 차가 컸다. 불과 13일 전 대만 존스컵 대회에서 일본에게 3점 차...
프로야구 사상 유례없는 상위팀 순위 다툼이 뜨거운 가운데, 개인 타이틀도 갈수록 안갯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타격 부문은 최근 타율, 홈런, 타점 등 3대 타이틀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타율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박용택(엘지)과 김현수(두산), 김동주(˝)가 3파전을 벌였는데, 느닷없이 홍성흔(롯데)이 지난 ...
‘모래바람을 넘어 세계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어라!’ 제25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6~16일·중국 톈진· 생중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떨어진 지상 과제다. 한국은 199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이듬해 그리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후 12년 동안 세계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미국 귀화 선수들을 ...
상무가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농구 서머리그(2군) 정규리그에서 8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오리온스와 전자랜드는 2위와 3위를 차지해 4일부터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정원(19점)과 이중원(18점)이 공격을...
1일과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잇따라 빅매치가 열린다. 프로축구 맞수인 FC서울과 수원은 1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K리그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4월4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1-0으로 이겼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두 팀은 차범근 감독(수원)-셰놀 귀네슈 감독(서울)의 ...
한국여자축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2009 더블유케이(WK)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실업 여섯 팀이 참가해 4월20일 막을 올린 뒤 7월13일까지 전반기 30경기(팀당 10경기)를 치렀다. 현재 리그는 8월16일까지 ‘여름방학’중이다. 후반기 30경기(팀당 10경기)는 8월17일 재개돼 11월16일까지 치러진다. 성과와 과제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