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창 / 김영수·박찬호·김성근·양동근·신혜인…. 2007년 가을, 스포츠중계 깜짝 해설자로 등장한 인물들이다. 한국농구연맹(KBL) 김영수 총재가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21일 삼성-전자랜드전에서 객원해설위원으로 〈엑스포츠〉 화면에 등장한 것. 비록 1쿼터짜리 해설이었지만 그는 “요즘 불고 있는 스포테인먼...
두 친구는 오랜 만에 코트에서 만났다. 그리고 서로를 뜨겁게 격려했다. 프로농구 서울 에스케이(SK)와 안양 케이티앤지(KT&G) 경기가 열린 6일 잠실학생체육관. 신인왕을 다투는 김태술(23·SK)과 양희종(23·KT&G)이 프로무대에서 처음 맞상대했다. 양희종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6득점을 올렸고, 상대 에이스 ...